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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를 잃은 뉴욕 양키스, ‘영건’ 슐리틀러 역투→라이벌 격파

  • 26-05-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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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ff641251fe3d4ce29e7c1cf52dbf4df022951ab5d9f2eb878396cc86f981d.jpg캠 슐리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왼손 에이스를 잃었다. 하지만 100마일 영건은 건재했다. 뉴욕 양키스가 캠 슐리틀러(25)의 역투 속에 서브웨이 시리즈 1차전을 잡아냈다.

뉴욕 양키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서브웨이 시리즈 3연전 중 1차전.

이날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로 나선 슐리틀러는 6 2/3이닝 동안 106개의 공(스트라이크 71개)을 던지며, 2피안타 1실점과 탈삼진 9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2개.

슐리틀러는 마지막 7회 선두타자 후안 소토에게 내준 홈런을 제외하고는 효과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큰 위기 상황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뉴욕 양키스는 슐리틀러의 호투와 벤 라이스, 재즈 치좀 주니어의 3안타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슐리틀러가 승리를 가져갔고, 페르난도 크루즈에게는 홀드가 주어졌다.

반면 뉴욕 메츠 선발투수로 나선 클레이 홈즈는 4 1/3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았으나, 7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자신의 역투로 팀에 승리를 안긴 슐리틀러는 이날까지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60이닝을 던지며, 6승 1패와 평균자책점 1.35와 탈삼진 68개를 기록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나 1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데뷔한 영건이 사이영상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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