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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2세 원맨쇼!’ 애틀랜타, 다저스 잡고 시리즈 동률…김하성·김혜성 동반 결장

  • 26-10-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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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c968bcc2b89ee118f1f8cc6a691ed817ac5da113bc2cc79519d0b26ab53199.jpg애틀랜타 마이클 해리스 2세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다저스와 NLDS 2차전서 5회초 상대 폭투로 득점한 뒤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마이클 해리스 2세(25·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3안타 원맨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승리를 책임졌다.

해리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2차전서 5타수 3안타 1타점의 활약으로 애틀랜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1차전 패배(3-5패)를 설욕했다.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31·애틀랜타)과 김혜성(27·다저스)은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경기 초반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회초 2사 만루서 마우리시오 듀본이 유격수 옆으로 내야 안타를 치며 1타점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중반부터는 해리스가 배턴을 이어받아 맹활약했다.
2cc5f48e5d0eee5514a47054a82e5020007f3e901150ae9bbe29ad1268707878.jpg애틀랜타 마이클 해리스 2세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다저스와 NLDS 2차전서 7회초 1타점 2루타를 친 뒤 포효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해리스는 3회초 2사 후 첫 타석서 중전 안타로 방망이를 예열했다. 1-1로 팽팽한 5회초 2사 후서는 좌익수 옆으로 3루타를 쳐 포문을 열었다. 이후 상대 폭투를 틈 타 득점하며 2-1을 만들었다. 7회초에는 득점 기회를 해결했다.  2사 1루서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3-1로 쐐기를 박았다.

애틀랜타는 경기 막판 흔들렸다. 디디에 푸엔테스가 9회말 2사 후 맥스 먼시에게 우중월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허용해 3-2로 쫓겼다. 마무리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으나 대타 조슈 드 폴라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해 승리를 지켰다.
91b43eb688fa83aab94e2d3bc3e3e3ccf50fd4c54042807ceeb892b1f0b4d954.jpg애틀랜타 마이클 해리스 2세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다저스와 NLDS 2차전 7회초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밀워키 브루어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NLDS 2차전서 9회말 4-3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잭슨 추리오가 2사 만루서 끝내기 중전 안타를 쳐 시리즈 2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마이클 킹이 5이닝 3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마무리투수 메이슨 밀러가 1.2이닝 1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1차전(2-3패)에 이어 2차전을 내주며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렸다.
2140622ba5078b00591600ef926d24c368a36598cacf8c2798d825cd92b01215.jpg애틀랜타 마이클 해리스 2세가(왼쪽)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다저스와 NLDS 2차전서 승리한 뒤 동료와 세리머니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박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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