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FA 선수는 누구일까’ 단연 스쿠발 ‘7년-4억 달러 계약’ 전망
- 26-10-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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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의 창단 첫 우승으로 막을 내린 월드시리즈. 이제 메이저리그의 오프 시즌이 시작됐다.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올 선수 중 최대어는 누구일까.
미국 NBC 스포츠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겨울에 FA 자격을 얻는 모든 선수 중 TOP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가장 높은 자리에는 역시 타릭 스쿠발(30)이 올랐다. 스쿠발은 2027년에 31세가 된다. 하지만 스쿠발은 2024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
또 이번 해 팔꿈치 수술을 받았으나, 이는 투구와는 크게 관계가 없기 때문에 가치가 크게 하락하지 않았다. 단 비교적 많은 나이로 인해 초장기 계약은 어렵다.
스쿠발은 먼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16경기에서 96 2/3이닝을 던지며, 7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9 탈삼진 116개.
이후 스쿠발은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뒤, 10경기에서 62이닝을 던지며, 5승 2패와 평균자책점 2.61 탈삼진 70개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와 LA 다저스에서의 성적을 더하면, 26경기에서 158 2/3이닝을 던지며, 12승 7패와 평균자책점 2.72 탈삼진 186개 등이다.
팔꿈치 유리체 제거 수술을 받은 해의 기록인 점을 고려할 때 뛰어난 성적. 또 스쿠발은 LA 다저스 선발투수 중 유일하게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제 몫을 다했다.
스쿠발은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11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2경기 연속 무너지지 않은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다.
예상 계약 조건은 7년-4억 달러. 이를 조금 더 확장할 경우, 스쿠발이 원하는 최대 5억 달러 계약까지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마이클 킹, 프레디 페랄타, 스즈키 세이야, 사토 테루아키, 랜디 아로자레나, 트레버 로저스, 브랜든 로우, 재즈 치좀 주니어, 소니 그레이가 TOP10을 형성했다.
또 이들 중 총액 1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 선수는 스쿠발, 킹, 페랄타, 세이야, 테루아키, 아로자레나, 로저스까지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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