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만 명 운집’ 밀워키, ‘첫 WS 우승’ 성대한 카 퍼레이드 ‘휴교까지’
- 26-10-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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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 1969년 창단 후 무려 57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월드 챔피언’ 밀워키 브루어스가 금의환향해 성대한 카 퍼레이드를 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밀워키가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카 퍼레이드를 열고 팬들과 함께 우승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밀워키의 공립학교는 일제히 휴교했고, 수많은 새벽이 되기 전에 이미 카 퍼레이드 경로에 따라 줄을 섰다. 인산인해 그 자체.
밀워키 선수들은 우승 기념 흰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버스에 올라타 밀워키 팬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또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어 밀워키 선수들은 버스에서 내려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축제를 즐겼다. 밀워키는 이날 가장 큰 축제를 열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자축했다.
밀워키 경찰은 이번 행사에 75만 명 이상의 팬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위스콘신주 역사상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팻 머피 밀워키 감독은 “밀워키 팬이 없었다면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우승의 공을 밀워키 팬에게 돌렸다.
밀워키는 지난 29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26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4-1로 승리하며, 4승 1패로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승승승 패 승.
이는 창단 후 첫 우승. 또 밀워키는 44년 전 월드시리즈 패배를 극복했다. 밀워키는 완벽한 투타 조화로 마침내 최고 자리에 올랐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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