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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억 계약에도 MLB 도전…노시환, 연일 엇갈리는 외신 FA 평가

  • 26-11-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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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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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920589a706cccbf3597764983de8f3d0860447cd8c701d6103477aad0c342d.png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 도전에 나선 노시환을 향한 외신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장타력에 초점을 맞춰 높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지만, 한국 잔류 가능성 역시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확실한 장타력.” “한국 잔류 가능성 높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도전에 나선 노시환(26)이 미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연일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뉴욕 연고 스포츠팀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엠파이어 스포츠 미디어는 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의 프리에이전트(FA) 영입 관련 소식을 전하며 노시환을 언급했다. 

양키스는 이번 FA 시장에서 3루수 보강을 위해 베테랑 내야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35)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매체는 “양키스가 수아레즈를 영입하면 장타력을 보강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올해 실제로 보여준 성적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야만 한다”고 전했다. 

엠파이어 스포츠 미디어는 이어 “양키스가 더 젊고 성공 가능성과 위험 부담이 큰 선택지를 원한다면, 한국의 3루수 노시환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노시환의 타격이 MLB서 어떻게 통할지는 알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1884b7610a6f03a68fddee356edc3f7a4a5166e8f4471b27074dd2dd805d80e2.png노시환.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미국 CBS스포츠는 7일 ‘이번 오프시즌에 알아야 할 5명의 국제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노시환의 MLB 진출 가능성을 분석했다.

CBS스포츠는 “노시환은 지난 2월 KBO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11년 총액 307억 원)을 체결했다. MLB 도전을 마친 뒤엔 현 소속팀 한화 이글스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시환은 우타자로서 확실한 장타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삼진 비율이 높고 3루 수비에서 송구 능력에는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영입 가능성이 있는 팀에 대해선 “마이애미 말린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신시내티 레즈가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꼽았다.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매체 역시 다수다. 미국 통계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는 7일 “노시환이 장타력을 갖추고 있지만, MLB서 충분한 타격을 보여주진 못할 것”이라며 “굳이 예상을 해본다면, MLB 진출보단 한국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혹평했다.

이외에도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 이번 FA 시장에 나온 181명의 선수를 1~5등급으로 나눠 소개했는데, 노시환은 해당 기사에 아예 언급조차 되지 못했다. 코리안리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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