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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 신인왕’ 커츠, 올라올 성적은 올라온다→‘OPS 0.900 돌파’

  • 26-05-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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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bf1d5319ae455fe709493ea41421ecbf2e90578258007f266f1b1ac1513b82.jpg닉 커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만장일치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오른 닉 커츠(23, 어슬레틱스)가 초반 부진을 완전히 씻어낸 모습이다.

어슬레틱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서터 헬스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어슬레틱스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커츠는 시즌 7호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볼넷 포함 3출루 경기.

이에 커츠는 이날까지 시즌 42경기에서 타율 0.275와 7홈런 26타점 27득점 42안타, 출루율 0.428 OPS 0.905 등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OPS 0.900을 돌파한 것. 처참하던 성적이 지난해 만장일치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의 이름에 어울릴 만큼 올라왔다.

또 커츠는 이날까지 40볼넷-57삼진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63볼넷-151삼진에 비해 매우 발전된 볼넷/삼진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배트에 공이 맞지 않는 기간에도 비교적 높은 출루율을 유지할 수 있던 원인. 커츠는 타율이 2할 초반일 때에도 4할 출루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들어 선구안에 눈을 뜬 커츠의 장타가 터지기 시작할 경우, 이는 최우수선수(MVP)급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커츠는 지난해 117경기에서 무려 36홈런을 터뜨린 장거리 타자. 이에 미래의 아메리칸리그 MVP로 꼽히고 있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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